홍제천 비대면 동행  걷기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홍제천은 저에게는 비타민 같은 존재입니다.
맑은 새소리, 아장 아장 거리는 오리 새끼 12마리를 거느린 오리를 보며,
힘차게 날아 오르는 외가리와 흰두루미, 홍제천의 어여쁜 꽃들과 풀들,
그리고 물을 힘차게 휘젓는 잉어와 펄쩍 뛰어 올라 마음껏 뽐내는 잉어의 모습을 볼때면
코로나로 답답함이 물러가는 듯 합니다, 또한 삶의 활력을 얻기도 합니다.

언제나 친구 처럼 가까이 하고픈 홍제천, 피로를 씻어 주는 홍제천,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아내와 함께 걷는 장소가 바로 홍제천 입니다.

가끔은 사랑하는 딸과 함께 손잡고 여유를 즐기기도 한답니다.

아무쪼록 이번에 이런 좋은 행사를 열어 주셔서 감사힙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일을 준비하시고 고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